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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기록/개인의취향

회식의 기록 :: 가로수길, 俊 SMOKE BARBECUE(준 스모크 바베큐)



회사에 팀비라는 게 생겼다. 기존의 멘토링비용이 팀으로 주어진 것인데, 그 덕에 한달에 한번씩 팀회식이 가능케 되었다. 회식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적어도 우리 팀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이기에 그저 좋을 뿐. 아닌가. 흠흠.

어쨌든 그리하여 이번 회식은 맛있는 경험으로는 팀 내 최고인 브트님의 지도(?) 아래 가로수길에 위치한 俊 SMOKE BARBECUE(준 스모크 바베큐) 고깃집으로 향했다.



|고기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가로수길은 회사에서 가깝다 보니 자주 오는 편인지만, 이번에 찾은 가게는 처음. 날이 점점 무더워지는 터라 불판 앞에서 괜찮을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제법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고기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을 하며 구워주던 직원분의 서비스 또한 좋았기에 언제고 또 찾아가고 싶은 고깃집을 알게 되었다. 



|사진을 보니 다시 침이 고인다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것은 이베리코 돼지 목살. 뭐 사실 고기가 맛없을 리 없지만, 특히 강력추천하는 고기니, 찾게 된다면 꼭 먹어보길. 개인적으론 초벌 해서 나오는 통돼지 바베큐 또한 참 맛있었다. 브트님 덕분에 목살, 삼겹살, 항정살 등등 다양한 부위를 다 맛봤단 것도 굿.



|진짜 마음에 들었던 치즈계란찜

|비빔국수도 좋지만, 된장국수도 담백하니 맛나다


고기도 고기지만, 같이 나오는 반찬들과 고기 후에 먹는 국수들은 꼭 추천하고 싶다. 계란찜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터라 폭탄계란찜이 나왔을 때 얼마나 만족했는지. 치즈가 들어가 더 맛있었던 계란찜은 리필만 된다면 몇번이고 더 시켜먹고 싶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비빔국수와 된장국수를 선택해 먹을 수 있었다. 비빔국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이라고 보면 되지만, 된장국수는 멸치육수로 만드는 잔치국수와는 달라 흥미로웠다. 된장찌개에 국수를 만 것인지만, 구수하니 맛있었다. 




고기와 함께한 즐거운 회식. 고기도 좋고 대화도 좋고. 주간회의가 마무리될 때쯤이 되면 늘 팀비로 무얼 먹을까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무언가 회사생활의 즐거움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은 기분이랄까? 다음 회식도 맛있는 집에 가길 기대하며 회식의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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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Panasonic G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