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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치의기록/호주, 1년

떴다~ 떴다~ 콴타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호주를 향해! 드디어 호주를 향해 출발!!!일본에서의 즐거운 4박 5일의 여정을 마치고 나리타에서 드디어 호주로 향하는 콴타스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70J라는 좌석은 우쿠가 특별히 명당자리라고 불리는 자리를 찾아낸 것으로, 출발 하루 전 보다 빨리 원하는 자리를 예약할 때는 돈을 더 내야 한다는(국제선 한 자리당 20달러) 이야기와는 달리 그냥 탈 수 있었다.비행기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데, 밤 비행기를 타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해야 할지..
호주로 향하는 좌충우돌 사건일지 사건번호 no.01 : 호주달러를 내놓아!!! [2012년 3월 25일, 중곡] 그러니까 우리는 호주달러를 너무 쉽게 봤다. 은행 문이 닫히기 30분 전에 너무나도 여유롭게 은행에 환전하러 간 것이다. 당당하게 호주달러를 요구했던 우리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호주달러가 없다." 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기 시작했다. 호주달러는 엔화나 미화와는 달리 많은 양이 없었던 것이다. 돈을 뽑아서 다른 은행으로 찾아가자라는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n..
신체검사도, 어렵지 않아요~ 비자 신청을 완료하고 헬스폼을 출력했다. 그다음 절차는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하는 것인데, 비자를 신청하고 28일내에 하지 않으면 안된다. 때마침 휴가 날이 다가와서 금요일 아침부터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정말 크더라. 이때 챙겨가야 할 준비물은 여권 사진 1장, 여권, 헬스폼이다. 토요일이 아니라서 따로 예약 하지 않고 갔는데,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에 비해서는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어렵지 않아요~ 우리의 친구(?)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 : http://www.immi.gov.au/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돈 주고 산다고들 많이 얘기한다. 정말 그런 것 같다. 검색 한번 하면 비자 신청 방법이 캡쳐까지 해서 자세하게 좌라락 나오는데, 그것만 잘 따라 하면 너무나도 쉽게 비자신청이 완료된다. 이걸로 정말 괜찮은 겁니까!!! 묻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비자 신청 방법은 내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친절하게 미리 ..
시작의 글 :: 호주, 그리고 2012년 딱히 역마살이 끼거나 한 건 아니다. 여행을 즐기는 편도 아니다. 그럼에도 일본에 이어 호주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내 나이 만 30이 되기 전에 '워킹홀리데이'를 쓰지 않으면, 해외에 나갈 일이 손쉽게 생기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그것도 여행이 아닌 그 나라에 살아보는 것은 더더욱. 그래서 일본에서 돌아오기 전부터 생각했었고, 한국에 와서 계획을 세웠고, 이제 나가기까지 몇 달 남지 않은 상태이다. 일본을 준비할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