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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옥여사가 추천한 신림맛집으로 생일 주간이란 핑계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동네잔치(?)를 하면서 재미나게 보냈었다. 그날 참여를 못 한 옥여사가 자신이 추천하는 '신림맛집'으로 안내하겠다 하여 급히 약속을 잡아 저녁에 만났다. 옥여사가 강조한 이 집의 포인트는 '배부르게 맛있음'이었다. 배부르게 맛있는 보쌈집, 이 얼마나 말만으로도 설레는가. |기본 찬으로는 이런 것들이 나온다맛집 포스팅을 위해서는 내 나름의 '룰'이 있는지라. 이 집은 소개 ..
피클이 제일! :: 도산공원, 베키아앤누보(Vecchia & Nuovo) 포스팅을 조금 편하게 쓰기로 마음먹은 후 카메라를 들고 점심을 기록했다. 태매와 함께 조금 먼 거리의 빵집에 가려다가 이 빵으론 우리의 배는 채울 수 없단 생각에 제대로 된 브런치를 먹어보잔 생각으로 찾아간 곳, 베키아앤누보다. 이곳에서 파는 초코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터라 그 후로 케이크 먹으러 몇번 방문했었는데, 식사 메뉴를 먹으러 찾은 건 처음이다. 맛집 포스팅 주의사항? 맛집 포스팅을 하는 건 늘 고민이 많다. 사실 음식이란 게 사람..
회식의 기록 :: 가로수길, 俊 SMOKE BARBECUE(준 스모크 바베큐) 회사에 팀비라는 게 생겼다. 기존의 멘토링비용이 팀으로 주어진 것인데, 그 덕에 한달에 한번씩 팀회식이 가능케 되었다. 회식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적어도 우리 팀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이기에 그저 좋을 뿐. 아닌가. 흠흠.어쨌든 그리하여 이번 회식은 맛있는 경험으로는 팀 내 최고인 브트님의 지도(?) 아래 가로수길에 위치한 俊 SMOKE BARBECUE(준 스모크 바베큐) 고깃집으로 향했다.|고기 앞..
어느 봄날, 삼청동에서 인사동까지 ▲ 삼청동에 있는 아지오(AGIO)벚꽃이 우수수 떨어지고 봄이 조금씩 깊어만 가는 주말이었다. 개나리가 없었다면 조금 아쉬웠을지도 모르는 그 봄날, 오랜만에 삼청동을 찾았다. 이제 과장이 되었음에도 입에 붙은 전대리가 익숙한 대학후배 1과 나와 비슷한 면이 은근 많은 쏘라고 지금부터 칭할 대학후배 2와 만났다. 전대리가 말한 '애플 시나몬피자가 맛있는 집'에서.▲ 음식은 둘째치고 분위기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그녀들과 나는 ..
굴, 매생이, 마 먹고 튼튼해질테다 :: 겨울철 보양식 재료를 찾아서 계절밥상으로 굴, 매생이, 마 먹고 튼튼해질테다겨울철 보양식 재료를 찾아서 계절밥상으로굴, 매생이, 마..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들이다.좋아하느냐고 물으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이 재료들은 내겐 매우 좋아하는(아! 마는 생각 좀 해보고..) 재료들인데시장이나 마트에서 눈에 띄지만, 어떻게 해 먹어야 할지 잘 몰라서 먹고 싶으나 먹지 못하는 제철 식재료이기도 했다.그래서 다시 한 번 찾아갔다. 이전에 소개한 적 있는 '계절밥상'으로포스팅에 감명(?)을 받은 친구도..
진정한 된장녀로 거듭나기 진정한 된장녀를 체험해 보러 강남으로 향한다. 굽 높은 힐? 명품 가방? 그런 것은 전혀 필요 없다. 누구보다도 음식을 맛있게 먹는 걸로 충분!   한국에 와서 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것들은, 말 그대로의 '한국 음식'이었다. 구수한 냄새가 나는 된장찌개나 보리밥 같은. 그런데 한국은 내가 없는 사이에 어찌나 일본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는지, 어딜 가도 일본어로 쓰인 간판들이라 사실 조금 아쉬웠다. 나는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