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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앱으로 집찾기 - 직방, 네이버 부동산, 다방, 집토스, 호갱노노 이사를 결정하고 가장 먼저한 일은 부동산 관련 앱을 다운받은 것이었다 6년 전에 집을 찾을 때만 하더라도 집을 찾을 때 참고한 앱은 '직방'정도다. 그 당시에도 직방에는 허위매물이 많았고, 결국 부동산을 통해 찾는 것이 괜찮은 집을 찾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6년'이란 시간 동안 부동산 앱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으니 이번에 집을 찾으며 참고한 앱들의 장단점을 정리해봤다. 연관글 6년 전엔 부동산에서 방을 구했다(허위매물 넘치던 그 시절) https://sinnanjyou.com/314 다 필요 없고, 네이버 부동산 이번엔 네이버 부동산에서 주로 집을 찾았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네이버 부동산 앱에는 기존 부동산을 포함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부동산 서비스)', '부동산 114'와..
눈물 젖은 월세방 구하기 :: 방구하기에서부터 확정일자 받기까지 눈물 젖은 월세방 구하기 내 집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매물을 봐야 할까? 집에서 독립 한지도 10년은 넘은 것 같다. 그럼 자취인생 또한 10년은 넘었다고 봐야 하는데 10년 전 서울에 첫 집을 구할 때와 여전히 같은 형편으로 집을 구하게 될 줄이야.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평생 모태솔로일 줄만 알았던 친언니 모구의 결혼 소식은 그렇게 나를 졸지에 월세방 구하기 전선에 뛰어들게 하였다. 이 카테고리는 혼자살아가기 위한 집구하기에서부터 그 집을 꾸며 나가는 셀프인테리어까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생각이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결혼선언으로 집을 잃다 여태껏 살았던 집은 언니 모구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걸어두었던 집이다.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10만 원, 관리비 3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