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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루친자의 학습생활 - 먼데이루틴, 하루한 줄 문장메모, 컬러루틴 루틴에 미친자가 여기 있다. 언제부터인가 미라클 모닝, 루틴, 리추얼의과 같은 단어가 귀에 들려왔다. 어렸을 때부터 일찍 일어난 습관을 가졌고, 붐비는 출근길이 싫어 아침 시간에 무언가 배우곤 했던 나는, 의도치 않게 자기계발형 인간, 프로 루티너가 되었다. 그런 내가 이번 달 배신자 리스트(배우면 신나자나 리스트, 배움에 신난자 리스트라고도 한다)를 훑어보니 루틴/리추얼 프로그램이 3개나 되더라. 루틴에 미친 자, 줄여서 루친자가 선택한 3개의 루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민님과 함께하는 핍사이더 ‘먼데이루틴’ 희희님과 함께하는 밑미 ‘하루한 줄 문장메모’ 보라님과 함께하는 ‘일주일 컬러루틴’ [SIDE x PHYPS] Monday Routine Class with 작가 영민 [1기 마감] 영민님이 리..
취미유목민의 취미찾기 어느 날 문득, 뒤를 돌아보니 나는 부단히도 취미를 가지려고 노력을 했더라.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오로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시도했다. 그렇다고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찾은 것도 아니다. 취미라니, 아마 이력서 쓸 때 말곤 자신의 취미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은 없을 거다. 나는 아직도 내 취미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요즘 표현을 빌려 취미유목민이다. 내가 생각하는 취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꾸준히 해야 한다. 2.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 3. 스트레스가 풀려야 한다. 4. 생산적이면 더욱 좋다 어딘가에 정해놓은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러한 조건 탓에 나는 그 어떤 취미도 만들지 못했다. 취미를 찾기 위해 수많은 것들을 했음에도. 나의 취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