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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앱(APP) 4가지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앱(APP) 4가지 어쩌다 보니 썸을 타고 있는 반쪽자리 앱 소개 나는 호주에서 딸기를 열심히 팩킹하고 번 돈으로 당시 세계 최초로 출시된 아이폰 5를 샀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다 사용해 본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iOS가 조금 더 편했기 때문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던 것 같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함께할 수 없는 사이란 것을. 지금까지는 사실 iOS를 사용하면서 아쉬울 것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최근에 너무 사용해 보고 싶은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내 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앱들이 나타났으니, 오늘은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나와 썸타는 앱 4가지에 대한 하소연을 준비했다. >>관련글 : 세계 최초 iPhone5 발매하던 그날 |썸타는 앱..
세계 최초 iPhone5 발매하던 그날 드디어 출시되었다. iPhone5가.일본에서 쓰던 3GS 이후로 2년 만이다. 그 때 사용하던 아이폰은 한국에 돌아와 찜질방에서 도난을 당했으니, 피쳐폰과 중고 스마트폰을 거쳐 다시 아이폰까지 오는 데는 1년이 넘게 걸렸다. 예전에 일본에서 아이폰이 출시될 때만 해도 '그깟 폰이 뭐라고'라는 게 나의 생각이었는데 아이폰을 직접 사용하고 나니 어느새 흔히 말하는 '앱등이'가 되어 있었다. 어쨌든 그렇게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폰을 14일 애플스토어를 통해 선주문까지 마쳤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21일 발매일에 직접 애플 매장에 가게 되었으니..기다린 시간만 장장 4시간! 세계 최초로 iPhone 5를 출시한 호주에서의 구입기를 시간 순으로 정리 해 보았다. 아이폰 그게 뭐라고! 라고 생각하던 그 시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