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 호스텔의 기념품 - 아카사카, 카이수 "여행 사진 보니까 되게 마음이 설레네요." "그래요? 전 아쉽던데" "전 아쉬운 건 없는 것 같아요. 다시 설레는 느낌이에요."대화를 하다가 느꼈다. 원체 내 여행은 무계획이다 보니 아쉬움은 덜한 편이란 사실을. 문득 이번 도쿄여행에서 아쉬운 건 없었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다 떠올랐다. 그 기념품이.  ̄ ̄ 아카사카의 호스텔, 카이수 카이수의 낮과 밤, 개인적으로는 밤의 풍경이 좋았다. 도쿄여행 첫째 날 숙소는 아카사카에 잡았다. 롯폰기 인근의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서가 가장 큰 이유로 '스테이폴리오'에서 봐 두었던 호스텔을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다. 이 호스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위치도 위치지만, 스테이폴리오에 소개된 사진들이 너무 예뻤기 때문. 실제 호스텔을 방문했을 때도 사진과 크게 다르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