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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사람으로 여행을 기억하며 사람으로 여행을 기억하며 여행의 이야기를 만들어 준 당신들에게 감사함을..'사람'으로 기억되는 여행이 있다. 무인도에 갇히지 않고서야 어느 곳에 가도 늘 사람을 마주치고 그들과 짧은 혹은 꽤 진한 이야기가 여행에서는 만들어진다. 이번 일본 여행이 좋았던 것은 '사람'과의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관광도 먹방도 너무나도 좋았던 여행, 그리고 이번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건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함이었다. |당신이 먹고 싶은 거라면 무엇이든지, 가이드 사토코씨한국의 하나투어와 일본 긴테츠 철도회사의 도움을 받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던 여행. 특히 긴테츠 철도회사에서 나와 여행 내내 가이드를 해준 사토코씨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그녀는 지나가는 말로 내가 했던 이야기도 하나하나 다 기억했던 ..
내 캐나다 여행은 겟어바웃에서 시작되었다 미리 말해두지만. 이것은 홍보다. 홍보. 홍보글을 싫어하는 분도 있기에 미리 밝혀두고 시작한다. 그렇지만! 알고 보면 꽤 좋은 팁이 되기도 할테니 조금만 참고 몇 줄만 더 읽어보자.많은 사람이 물었다. 캐나다여행은 어떻게 다녀왔느냐고. - 시간이 남아서요. 전 백수니까요. 일차원적으로 대답하자면 이게 먼저고, 그 다음이 -겟어바웃 필진 자격으로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그럼, 겟어바웃은 무엇인가? 무엇이기에 나 같은 변방 블로거를 캐나다로 보내주느냔 말이다! 겟어바웃은 여행 전문사인 하나투어에서 만든 트래블 웹진으로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풀어놓는 공간으로 쉐프, 기자, 건축가, 디자이너, 백수(나 말이다.)가 풀어놓는 다양한 스타일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실 겟어바웃을 알게 된 것은 이웃블로거..
여기는 빨간 단풍잎의 나라, 캐나다! 늘 찾아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몇 글자 적어본다. 3월 19일부로 호주에서의 첫 번째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후 7월 11일 두 번째 호주 생활을 시작할 예정! 그런데 캐나다는 무슨 말인가. 현재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하나투어 겟어바웃(http://getabout.hanatour.com/)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알버타주(벤프와 제스퍼, 에드먼트)와 온타리오주(토론토와 나이아가라)를 떠나게 된 것! 외국에서 살아보기는 했지만, '여행'을 하는 건 대학교 3학년때 다녀 온 일본 이후로는 처음인지라 그렇기에 어찌나 긴장되고 설레고 걱정되고 즐겁던지. 호주 이야기도 아직 산더미처럼 남았는데, 캐나다 이야기를 들려드리게 되니 이 또한 재미있다. 어쨌든! 4월 3일부터 13일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