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광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제이유 - 11월 넷째주, 무기력이 찾아온다 일주일을 꽤 풍성하게 보내고 있음에도 다음주가 되면 까 먹는 일상. 이래서 기록은 중요하고, 남겨야 한다. 이번 주는 평일엔 풍족하게, 주말엔 무기력이 찾아왔다. 호르몬 나빠. #최소 한 끼, 채소 한 끼 (11월 24일 목요일) 우연하게 세컨드 히어로의 파티에 초대받았다. 파티, 말만으로도 신나는구나! '채식지향'이라는 부제가 달린 행사에 어울리는 비건케이터링과 비건 제품들로 꽉꽉 채워진 선물까지 받았다. 강연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님이 준비했는데, 한국어 나보다 잘하시는 듯. 비건에 대한 마음이 장표 한 장 한 장마다 꽉꽉 느껴졌다. 한번씩 고기를 찾아먹는 사람이다 보니 아직까지 '오직 채식'을 할 수 없지만, 지구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채식을 지향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한 날이었다. 물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