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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캠퍼밴여행

그 산이 가진 두 가지 얼굴 :: 뉴질랜드 남섬 마운트 쿡 (Mt.Cook) 그 산이 가진 두 가지 얼굴 뉴질랜드 남섬, 마운트 쿡(Mt.Cook) 크라이스트 처치를 출발하는 뉴질랜드 남섬 여행 경로에는 몇 가지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있으니 앞서 소개한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 그리고 바로 이곳, 마운트 쿡(Mt.Cook)이다. 푸카키 호수의 감동을 그대로 갖고서 도착한 마운트 쿡은 뭐랄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날씨로 우리를 반겨주었다. 지킬앤하이드의 뺨을 후려칠 만큼 극과 극의 날씨를 구경할 수 있었던 곳, 이곳이 바로 마운트 쿡이다. ▲ 마운트 쿡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던 i-Site(관광안내소) ▲ 선한양치기 교회 안에서 보는 테카포 호수 엽서를 샀다 |어딜 가든 아이사이트는 꼭 들릴 것! 마운트 쿡으로 향하는 길, 근처 아이사이트에 들려 정보를 얻었다. 우리가 뉴..
천국의 빛깔을 담은 푸카키 호수에서 연어를 사다 천국의 빛깔을 담은 푸카키 호수에서 연어를 사다 뉴질랜드 남섬 레이크 푸카키(Lake Pukaki) 테카포가 아침 일출로 멋진 장관을 보여주고 뉴질랜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사실 테카포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유인즉슨.. 테카포를 출발로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멋진 풍경이 계속 등장했기 때문이다.푸카키 호수의 아름다움은 눈으로 보는 순간 그 어떤 설명이 필요 없게 된다. 이런 빛깔의 호수가 있구나, 무언가 인공적으로 색을 타서 만들었을까에 대해 의심이 될 정도의 처음 보는 빛깔. 천국에 호수가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수를 보며 감탄하다가 연어를 샀다. (음?) ▲ 테카포에서 푸카키까지는 약 48km,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푸카키가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