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생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악의 부엌 변신기 - 옥탑셀프인테리어 4편 은주의 방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내 이야기인가 했다. 요즘 주변에 집을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 겸사겸사 나도 온라인 집구경 중. 직방이나 다방에는 나와 같은 조건인데 엄청나게 멋드러진 허위매물들이 넘쳐나 이사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지만, 말했듯 '허위매물'일 확률이 높다. 문득, 지금 살고 있는 집 셀프인테리어 이야기를 다 끝내지 않았단 생각이 났다. 남의 집 구경하다 근 4년 만에 끄집어 내는 옥탑셀프인테리어 이야기, 오늘은 드디어 가장 힘들었던 '부엌'이다. 지금보니 내 자신이 경이로울 정도다 자고로 뼈대가 중요 셀프인테리어를 괜히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 부엌을 고칠때였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내가 이 집을 선택한 것부터 절망감을 느낀 순간이었다. 방과 달리 부엌은 증축을 한 이유에선가 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