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주노초파남보 알록달록 마을에 가다 :: 호주 님빈Nimbin 바이론베이에 일출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 이곳, 님빈. 명성(?)은 이미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터라 대략 어떤 느낌의 곳인지 상상을 하고 찾아간 곳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알록달록하고, 더 조그만 마을이었다. 호주에 있는 색깔을 한곳에 다 모아둔 것 같은 느낌의 약간은 꿈을 꾸는 듯한(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을지도..?)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마을. 여기가 님빈이다. 마을은 참 조그마하다. 꼬불꼬불 꼬여있는 길도 아닌 큰 길을 따라서 양쪽으로 늘어선 가게들이 님빈의 전부. 그렇지만 가게 하나하나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 휘황찬란한 색의 조합이라니! 문득 고개를 위로 들었다가 깜짝 놀란 어느 가게 앞. 약간은 기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런 모습까지도 '님빈 스타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