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빌리예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홀러의 첫 입문은 이곳에서부터! :: 백패커스 'Tinbilly Travellers' 여기가 그 유명한 틴빌리다.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적 있을 그 이름. 틴.빌.리. 브리즈번에 있는 이 곳은 유명한 백패커스로 '깔끔', '보안'이 잘 되어 있어서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브리즈번에 떨어진 날부터 쉐어하우스를 구하기까지 잠시 머물기 위해서 미리 예약해 둔 틴빌리에 도착했다. 이 짐을 들고 은행을 향해 달렸다. 헉헉. 낮 카운터를 담당하는 직원은 '싹퉁머리'가 없어서 그 이후로 '싹퉁바가지'라고 나는 불렀다. 친절함이라곤 전혀없는 무뚝뚝한 말투에 빠른 영어로 알아듣기도 어려워 대충 돈 지불하고 카드키를 받아왔다. 아. 근데 안 들어간다. 고장인가. 이게 양동이 모양인 걸 이제서 알았다. 우쿠가 카드키를 문의하러 내려간 사이 잠시 둘러봤다. 백패커스라고 불리는 이런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