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이 생기곤 한다.
수줍은 글솜씨와 어설픈 사진으로 채워나가다 보면 몇몇 기업 블로그에 글을 기고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지원을 받아서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고, 가끔은 체험단을 신청해서 상품을 리뷰하는 일도 생긴다는 것!
이번에 내가 6개월 동안 참여하게 된 곳은 CJ Social Board로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CJ그룹과 함께
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실 요즘은 여행기를 주로 쓰고 있지만 어쨌든 나는 '소소한 1%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블로그'가 컨셉이다보니
6개월간의 소셜보드 활동으로 일상생활을 조금 더 재미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그런 이유 등으로 지원했는데 진짜 뽑힐 줄은 몰랐지마는!)
어쨌든 결론은! 이 블로그에 CJ와 관련된 글을 자주 보이게 되면 그건 소셜보드 활동을 통한 글이니
글의 성향이 대놓고 홍보! 이것은 홍보! 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린다 :)
개인적으로 소셜보드 활동에서 제일 바라는 것은 바로 댄싱 9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것!
CJ 내에서도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이 CJ E&M이다 보니 그와 관련한 활동이 제발 많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다, 내가 지원한 이유에는 댄싱 9의 여파가 컸다. 슈퍼스타 K도 괜찮지만..역시 댄싱 9!)
과연 이 소박한(??)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럼, 파이팅 댄싱 9! 파이팅 레드윙즈! 파이팅 류진욱...!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