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소비자/체험은무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룰루랄라 러닝 : 룰루레몬 더현대 서울 스토어 브랜디드 클래스 w.오키로북스 모두가 웃었던즐거운 시간 토요일 오전 합정 오키로북스로 향했다. 굿러너시스터즈 재희님, 룰루레몬, 오키로북스의 만남이라니 신청버튼을 누를 수밖에. 감사하게도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어 제품도 받고 즐겁게 달리기까지! 요가복 말고 러닝복굿러너 재희님의 스토리를 통해 신청한 룰루레몬 더현대 서울스토어 브랜디드 클래스. 재희 님이 룰루레몬 앰버서더이기에 이런 멋진 클래스가 이루어진 것. 이번 행사는 룰루레몬의 러닝의류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 사전에 방문시간을 정하고 룰루레몬 더 현대점을 찾았다. 요가복의 샤넬이라고 불리우는 만큼 자주 살 수 없는 의류인데, 요가가 아니라 러닝하면서 되려 룰루레몬 제품을 입을 기회가 많다니 신기한 일이지. 에듀케이터(룰루레몬 직원분들은 이렇게 불리더라.. Drema On : 온러닝 클라우드 몬스터 2 론칭 w.굿러너컴퍼니 새로운 러닝화를 신고 성수동을 달렸다 최근에 2켤레의 다른 브랜드 러닝화를 샀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역시 온러닝이다. 러닝을 막 시작했을 땐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 브랜드 밖에 몰랐기에 온러닝은 당연히 몰랐다. 나의 첫 번째 온러닝 우연하게 작년 가을쯤 온러닝 코리아가 한국에 정식으로 생기면서 관련 프로모션이 열렸다. 그때 신었던 것이 온러닝 서퍼. 트라이얼 서비스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삐약이 러너는 그저 다 같이 달리는 프로그램이 좋아 신청했을 뿐이었다. 생각보다 신발이 마음에 들었고, 때마침 하프 마라톤을 앞두고 러닝화를 사야 할 때가 되어 동일한 모델을 사려다 추천을 받아 ‘클라우드 스트라터스’란 모델로 구입했다. 칼발, 발 아치가 낮은 편(이란 건 나중에 알았다)이라 쿠션화보단.. 라이언 GR 구하기 - Ricoh GR 감성클래스 아무리 써도 적응이 되지 않던 카메라를 이제 제대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색감으로 소문난 GR3를 산 지도 3년은 넘은 듯하다. 쿠팡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아무리 생각해도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를 믿고 산 Ricoh GR3(이하, GR3). 24개월 할부를 갚아나가는 동안 중고로 팔아버릴까 몇 번을 고민했는데, 이제야 팔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감성클래스를 다녀왔으니까. 리코, 왜 나랑 안 맞을까? 남들은 색감이 좋다고 많이들 리코를 선택한다. 후보정의 번거로움이 없고, 휴대성이 좋으니 DSLR을 들고 렌즈를 번거롭게 들고 다닐 필요없이 일상 속의 사진을 찍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고. 아 근데. 아 근데. 왜 나랑은 안 맞지? 리코 특유의 ‘포지티브’ 컬러는 콘트라스트가 강하다. 일본 영화 감성.. 최소 한 끼, 채소 한 끼 - 세컨드히어로 채식지향 파티 비건은 아니지만 비건을 지향합니다 좋은 기회로 세컨드히어로에서 주최한 ‘세컨드 파티 - vol1. 채식지향’에 다녀왔다. 비건 케이터링부터 강연, 돌아가는 길 받은 선물까지 ‘좋다’는 생각을 잔뜩했던 그날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잊고 있던 ‘채식 지향’을 선언해 본다. 비건 음식이 이렇게 맛있다니! 행사 장소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눈이 갔던 건 베이터링. 아무래도 퇴근하고 딱 배가 고픈 시간이었기 때문. 행사 취지에 맞게 케이터링은 비건 음식들로 채워졌는데, 이 음식들은 행사 장소이기도 한 ‘써니브레드’에서 준비한 것이었다. 크림이 잔뜩 올라간 케이크도 있어서 계란과 우유를 쓰지 않고 크림을 어떻게 만들었나 음식을 준비한 써니브레드 대표님께 물어봤더니 두유를 이용했다고. 유당불내증이 약간 있는 내게 케이.. 마카롱과 망카롱 사이에서 글을 쓰다 마카롱과 망카롱 사이에서 글을 쓰다 CJ 백설요리원 마카롱 쿠킹클래스 체험기? 블로그 포스팅이 뜸해졌다. 사실 뜸해졌다기보다는 일이 바쁘고 사는 게 바빠서 번잡스럽게 있다 보니 쓰질 못했다. 편집증 같은 성격은 포스팅에도 발휘가 되는지라. 그냥 대-에-충 쓰면 그만인 것을 늘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그러니 블로그 플랫폼을 좀 더 가벼운 네이버로 바꿔볼까. 브런치로 새롭게 열어볼까. 아님 스킨이라도 바꿔볼까.. 생각은 많아지고 결국엔 지금 블로그나 잘해 보자고 결론 내려진다. 그러나 좀 가볍게, 정말 가볍게 쓰고 싶다. 사소한 이야기를, 웹서핑과 자료를 뒤적거리면서 골라내고 골라낼 이유 없이 그냥 한 줄 찍-하고 쓰고 싶다. 근데 그걸 못해서 늘 이 모양인 거다. ▲ 안녕하세요, 마카롱믹스입니다. .. 금손이 아닐지라도 도전! :: 도서 '스타일리시 원석팔찌 A to Z' 금손이 아닐지라도 도전! 블링블링 원석으로 손목을 디자인하다 '스타일리시 원석팔찌 A to Z' 타고난 손재주를 가진 이들이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그들의 손은 살짝만 스쳐도(?)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낸다. 내가 오늘 소개하는 책의 저자도 그런 인물이다. 그땐 원석팔찌가 아닌 클레이 아트였는데, 그 짧은 사이에 뛰어난 손재주로 원석팔찌를 만드는 책을 펴냈다. 실로 대단하다 말할 수밖에 없다. (박수, 짝!짝!짝!) ▲ 나보다 더 글씨를 잘 쓰는 듯싶다. 엉엉. |그 남자, 손글씨도 참 곱다 손재주 좋은 그 남자는 손글씨도 어찌나 고운지. 이렇게 고운 필체로 서평을 부탁해왔는데 정신없이 바삐 시간이 흐르고 인제야 끄적이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빨리 써 달라 재촉한 번 한 적 없는 이 고마운 남자는 고운.. 대세는 병샐러드다! :: 도서 '병 샐러드 레시피' 대세는 병 샐러드다! 매일매일 테이크아웃 샐러드, '병 샐러드 레시피' 한동안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곤 하는데 밥만 먹으면 체하거나 더부룩하거나. 그래서 내가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샐러드였다. 샐러드는 적어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한 건 없었으니까. 오늘 소개할 내용은 오랜만에 쓰는 서평이고, 앞서 말한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었던 샐러드가 가득한 책이다. 이름하여 '병 샐러드 레시피.' |병 샐러드, 들어본 적은 있을까? 병 샐러드는 말 그대로 병에 담긴 샐러드다. 샐러드를 병에 담아서 먹는 것. 굳이 왜 그럴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오산. 병 샐러드는 뉴욕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샐러드이기 때문.(이 책을 인스타그램에.. 꽃이 왔다, 나에게 :: '멘인블룸(Men in Bloom)'의 꽃 구독 서비스 꽃이 왔다, 나에게 '멘인블룸(Men in Bloom)'의 꽃 구독 서비스 나는 꽃을 좋아한다. 딱히 하얀 원피스에 생머리를 소유한 소녀가 아니다 하더라도. 출근길 아침 일찍 부지런 떨며 꽃시장으로 향하기도 할 정도로 나는 그렇게 꽃을 좋아한다. 금세 시들어 버린다고 해서 꽃이 쓸모없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예쁜 옷을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처럼 내게 꽃이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다. 그런 내게 꽃이 왔다. 페이스북 여기저기에 '꽃이 좋아'를 떠들어댄 덕분인지 지인을 통해 꽃 구독 서비스(Flower Subscriptions)업체인 'Men in Bloom(멘인블룸)'이 내게 꽃을 보내왔다. 정기 구독이란 표현이 꽃에도 쓰일 줄이야, 이것 참 재미나다. .. 이승기와 문채원, 썸을 노래하다 :: 영화 '오늘의 연애' 썸탈출기원 쇼케이스 현장 이승기와 문채원, 썸을 노래하다 영화 '오늘의 연애' 썸탈출기원 쇼케이스 현장 2014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많은 단어 중에서도 단연코! 결단코! 앞도적인 단어가 있다면 '썸'이다. '썸탄다'라고 흔히 이야기 하는 이 단어는 남녀사이의 그 복잡미묘한 러브모드를 한방에 설명할 수 있는 단어로 '연애'로 가는 단계에 있어 빠질 수 없는 표현으로 자리잡았다. 여기 장장 18년을 '썸' 타온 관계가 있다. 물론, 18년 동안 혼자서 좋아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줄듯줄듯 주지 않는 그녀의 마음은 18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다. 딴 남자와는 연애 잘~하면서 나와는 연애하지 않는 그녀와 그의 이야기, 영화 '오늘의 연애'와 함께하는 '썸'타는 쇼케이스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영화 오늘의 연애 영화 오늘의 연.. 꽃분이네는 지금쯤 어디에? :: 영화 '국제시장' CGV 라이브톡 현장 우리의 꽃분이네는 지금쯤 어디에? 영화 '국제시장' CGV 라이브톡 현장 영화제목을 '꽃분이네'로 했으면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4글자의 단어가 빚어내는 묘한 울림. 결국, 타이틀은 '국제시장'이 되었지만,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은 건 단연코 '꽃분이네'다. 서론이 좀 돌았다. 뜬금없이 시작한 오늘의 이야기는 결국 영화 '국제시장'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인데, 단순한 시사회가 아닌 'CGV라이브톡'을 통해서 만나고 왔다. 영화를 만든 윤제균 감독, 씨네 21의 주성철 기자, 그리고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강사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행사. '꽃분이네'를 두서없이 꺼낸 그 현장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해본다. ※내용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CGV 라이브..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