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원은 어디에 - 익선동, 낙원장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다. 그럼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그렇다고 큰 기대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 ̄ 핫한 그곳, 익선동 올해는 부지런히 여행을 다녀봐야겠단 생각으로 익선동을 찾았다. 서울이니 당일치기도 나쁘지 않지만, 조금 더 '여행'을 하는 기분을 살려 익선동에 있는 호텔에서 1박을 계획했다. 호텔은 익선동의 낡은 호텔을 리모델링해 만든 낙원장으로, 심심할 때 종종 보는 스테이폴리오를 통해 발견했다. 작은 호텔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카운터 보통의 여행이 그러하듯 가고 싶은 장소가 곧 여행지로 결정이 되는데, 다른 이들이 '맛집'이나 '관광지'가 우선이 되는 것과 달리 나는 숙소, 즉 머무는 곳에 따라서 여행지로 선택된다. 이미 몇 차례 방문한 적 있는 익선동을 첫 나들이 장소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