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망은 이렇게 눈물이 난다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희망은 이렇게 눈물이 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mancha) 글을 쓰려고 CD를 꺼내 들었다. 공연을 보고 나서 선물로 받은 맨 오브 라만차 음반은 안타깝게도 브로드웨이 캐스트로 레코딩 된 것. 그래도 음악을 들으면 그 날 봤던 그 순간의 기억과 감동이 떠올라 다시금 벅차오르고. 나는 이 글을 어떻게 시작하여 어떻게 끝을 내야 할지 고민한다. 감동이 클수록, 많은 것을 느꼈을수록 글쓰기는 참으로 힘들다. 멋지게 써내려 갈 글재주가 없음을 아쉬워하고 이 벅찬 기분을 몇 줄로 글로 표현하는 것 또한 참 어렵다. 맨 오브 라만차. 이 뮤지컬을 나는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 그저 한 가지 확실한 건 주인공 돈키호테가 노래하는 꿈과 희망이 와 닿아 눈물이 절로 났던 것뿐. 맨 오브 라만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