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러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제이유 - 11월 마지막 주, 10km 달리기 실화입니까? 이번 주는 꽤 큰 이슈가 두 가지 있었고, 그 외엔 평화로운 일상(?)이었다. 달력은 한장이 남았고, 2022년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 더 열심히 즐겁게 보내야할 듯하다. #10km 달린 당신은 멋져요(11월 29일, 화요일) 올해 목표로 세웠던 10km 달리기를 해냈다. 사람이 1시간을 뛸 수 있단 걸 알게 되었다. 나란 사람, 대단한 사람. 아무리 뛰어도 5km 이상은 영 진도가 나아가질 않았는데 이걸 가뿐히 넘기고 나니까 5km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삶이란 게 아주 작은 성취들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된다. 예전부터 크지 않더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10km를 달리고 나니까 그 생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날의 기분은 곧 포스팅으로 다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