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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일상을 그려보기로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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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혼자서 가끔 끄적끄적 그려보기도 했지만, '그림을 그린다' 라고 하기엔 어설프기 짝이 없는 솜씨였기 때문에 늘 그러다가 말곤 했다. 그런 나에게 자극은 준 이가 있으니 바로 좋아하는 이웃 블로거 그린데이님의 하루 30분 그리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0분, 스케치를 여행을 하고자 하는 목표로 시작한 이 그림 그리기가 나에게는 그렇게 멋지고 대단해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

그래서 나도 취미를 붙이면서 노력해 보기로 했다. 다만 나는 스케치가 아니라 일상을 웹툰처럼 그려보는 30분 웹툰그리기. 사실 30분 이내에 다 한 장면 그려내는 것이 어려워서 며칠 걸리기도 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막상 틈틈이 해 보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더라. 공개하기에는 아직 어설픈 솜씨지만, 그래도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띄엄띄엄(언제 업데이트될지 모를) 그려서 올려보기로 했다.

기대까지는 하지 말아주시고, 못 그린 그림이지만 잘..잘 봐주시길. 태클 반사. 잇힝.


그린데이님의 30분 그리기 : http://greendayslog.com/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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