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탑오버 도쿄 여행 넷째 날 :: 상마철이투어 마지막 날 여행은 요코하마에서! 우리가 오늘 향한 곳은 요코하마로 상마선배가 3년을 살았던 곳이다. 항구도시다운 시원한 바람과 볼 것 많은 동네로 여행 루트는 어떤 식이든 상관없는데 우리는 모토마치元町로 먼저 향했다. 여기서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중화가를 지나 바다로 가는 것이 우리가 선택한 루트이다. 늘 느끼지만 모토마치는 개들에게는 행복한 동네인 것 같다. 가게 문 귀퉁이에는 개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고, 개와 관련된 상품을 파는 가게들도 자주 보이니 말이다. 실제로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 나는 이 길을 걸을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다. 일본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중국, 중화거리모토마치에서 큰길을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