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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미술관옆 동물원을 따라서 써 본 제목이란걸 알아차린 사람은 거의 없겠지.
오늘은 근처 큰 마트인 울월스 옆에 있는 게시판을 살펴봤다. 보통 렌트나 중고물품 판매도 이런 게시판에 나오기 때문에 유용하다는 몇몇 블로거들의 글을 봤는데, 아쉽게도 우리 쪽 게시판에서는 그런 금쪽같은 정보는 없는 것 같다.
6년된 냉..동고?
진심으로 가 볼까 고민했던 모임
스페인어 공부를 해볼까 했더니 애들용..
무언가 딱딱 떨어지는 맛이 있거나, 멋진 디자인의 게시물들은 아니었지만, 손으로 직접 쓴 짧은 메모와 같은 게시글들이 인상적이었다. 왠지 여기에다가 재미난 장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뭔가 유용한 정보가 없어 아쉬웠지만 사실 이것도 모를 일이다. 그 누군가에겐 금쪽같은 정보가 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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