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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불가능하다 - 산돌구름 웹폰트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는 가능하다. 산돌구름에서 웹폰트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 블로그의 타이틀과, 제목, H3 태그에는 현재 산돌에서 만든 ’격동고딕 2 레귤러’가 적용되어 있다. 웹폰트 쓰고 있습니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엔 예전부터 블로그에 보이는 폰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여 자간(글자와 글자의 사이), 행간(글줄과 줄 사이), 굵기까지 나름 신경 쓰며 블로그 너비를 설정했다. 물론 아주 미미한 차이이기에 이런 나의 노고와 달리 보는 사람은 순식간에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 훑고 떠날 것이다. 괜찮아요… 다 그런 거죠. 제목에서 후킹 하게 썼듯 네이버 블로그는 불가능한 그것, 바로 웹폰트다. html과 css를 편집할 수 있는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와 달리 네이버는 아무래도 지정되어 있는 스킨..
기업 블로그의 이상적인 추천 플랫폼을 말하다 ―― 이 글은 아주 다분히 낚시성으로 타이틀을 작성했다. 많은 분이 검색을 통해 이 글을 읽을 것이고, 이 글의 별 볼 일 없음에 이 블로그 평균 체류 시간 51초 안에 다 떠날 것이다. 그러니 나는 50초 안에 사람들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 그들의 '검색어'에 걸맞은 내용을 제공해야 하는 것인데, 주절주절 쓰는 것을 좋아하는 특성상 쉽지 않다. 그러나 검색으로 여기까지 오신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해주겠다. 기업 블로그 추천 플랫폼? 그런 게 어디 있나, 그냥 아무거나 꾸준히 하세요. ▲회사에서 주로 자는 업무와, 가방을 싸고 가출한 포지션을 맡고 있... ―― 기업 블로그 구축을 기획하고 있다.어쩌다 보니 SNS 관련 기획일을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운영을 담당하는 '마케터(AE)'는 아니고..
티스토리와 함께한 격동의 블로그 이야기 티스토리와 함께한 격동의 블로그 이야기 경축! 티스토리 2014 간담회 개최 드디어 티스토리가 변신을 꾀할 모양이다. Daum의 서자(?)로 태어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며 구석에 처박혀 새로운 변화 없이 그 명맥만 유지해 오길 몇 년. 친한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러다가 티스토리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존폐위기설이 대두하고. 파워블로거로 정의할 수 있는 네이버의 독과점 속에서 외국물 먹은 워드프레스의 등장으로 그렇게 티스토리는 쇠락의 길만을 앞에 두고 있는 것인가 했다. 진짜로.블로거로 힘을 가지려면 네이버로 가야 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도 '티스토리를 향한 애정' 그 하나만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해 온 지도 어언 6년. 티스토리 2014년 간담회를 앞두고 이런저런 블로거와 함께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