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준비하기(feat.IKEA) 센스쟁이 우쿠가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선물을 가져왔다. 분명 내가 이케아에서 갖고 싶다고 말했을 때는 어디다가 그걸 쓰겠느냐는 분위기였는데, 요즘 일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좀 보여서였던지 같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자며 준비했더라는. 크흑. 감동. 오늘은 이케아에서 건져 온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소개할까 한다. JULMYS라는 이름의 요 상품은 '미니멀리즘 트리'라며 우쿠가 신나서 사가지고 온 상품인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다. 오너먼트는 예쁘지만, 뭐가 미니멀리즘이란건지. 그래도 취향의 차이는 인정하기로. 트리 대신 이 하얀 작대기(?)에 이 오너먼트들을 다는 식인데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주렁주렁 달아놓으니 나름 흡족. 오너먼트는 여기에 이렇게 달고도 반 정도가 남아서 그건 어디에 달면 좋을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