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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러너시스터즈

주간제이유 - 11월 마지막 주, 10km 달리기 실화입니까? 이번 주는 꽤 큰 이슈가 두 가지 있었고, 그 외엔 평화로운 일상(?)이었다. 달력은 한장이 남았고, 2022년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 더 열심히 즐겁게 보내야할 듯하다. #10km 달린 당신은 멋져요(11월 29일, 화요일) 올해 목표로 세웠던 10km 달리기를 해냈다. 사람이 1시간을 뛸 수 있단 걸 알게 되었다. 나란 사람, 대단한 사람. 아무리 뛰어도 5km 이상은 영 진도가 나아가질 않았는데 이걸 가뿐히 넘기고 나니까 5km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뛸 수 있을 것 같다. 삶이란 게 아주 작은 성취들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된다. 예전부터 크지 않더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10km를 달리고 나니까 그 생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날의 기분은 곧 포스팅으로 다시..
내 몸 MBTI - 흥미로운 유전자 검사, CircleDNA 유전자로 보는 MBTI가 있다면, 이게 아닐까? 굿러너컴퍼니에서 하는 달리기 수업을 몇 주간 들었다. 수업 첫 날 러닝화와 카프슬리프[각주:1]를 받았는데, 추가로 받은 것이 바로 CircleDNA 키트. 간단하게 DNA 검사를 할 수 있는 이 도구를 통해 채취한 검체를 보낸 것이 지난 달. 드디어 두근거리며 기다렸던 결과가 도착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코로나 검사보다 더 간단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DNA 검사는 빗에서 몇 가닥의 머리카락과 칫솔을 지퍼백에 넣어 의뢰한다. 막장드라마의 흔한 클리셰인데 이 키트는 머리카락도, 칫솔도 아닌 나의 타액, 즉 침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검사할 때 뵌 적 있는(?) 길다란 면봉을 입안에 넣고 좌우로 뱅글뱅글 열번 정도 훑으면 끝. 코로나 검사할 때마다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