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소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 매생이, 마 먹고 튼튼해질테다 :: 겨울철 보양식 재료를 찾아서 계절밥상으로 굴, 매생이, 마 먹고 튼튼해질테다 겨울철 보양식 재료를 찾아서 계절밥상으로 굴, 매생이, 마.. 겨울이 제철인 식재료들이다.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이 재료들은 내겐 매우 좋아하는(아! 마는 생각 좀 해보고..) 재료들인데 시장이나 마트에서 눈에 띄지만, 어떻게 해 먹어야 할지 잘 몰라서 먹고 싶으나 먹지 못하는 제철 식재료이기도 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찾아갔다. 이전에 소개한 적 있는 '계절밥상'으로 포스팅에 감명(?)을 받은 친구도 한번 가 보고 싶다 하여 아침부터 배를 굶주린 채 가산 W몰로 향했다. 나는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졌다. 정말 맛있는지를.. 가끔 블로그에 '맛집'을 쓸 때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한다. '맛'이란 것은 사람의 취향을 따르는 것이다 보니까 내겐 맛있.. 찾아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 CJ 스퀘어에서 숨은이야기 찾기 찾아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창조적 복합문화공간 CJ스퀘어에서 숨은이야기 찾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꽤 재미난 곳이 문을 열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끔 한 이곳의 정체는 CJ 스퀘어. 외식, 쇼핑, 영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란 사실에 데이트를 하기에 더 완벽한 곳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사람 많은 곳은 좀처럼 피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돌아보는 동안 꽤 흥미로운 사실들이 찾아내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보물을 찾아내듯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란 생각에 정리해 보았다. 그러니까 여기가 어디라고?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다. 1층 플로어에서 다양한 공연 행사가 열려서 그 이름을 들어본 이들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원더걸스의 Like .. To see Like To see the World :: 라이프 사진전 To see Life To see the World 라이프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 (철 지난) 세종문화회관 라이프 사진전 이날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라이프 사진전의 마지막 날이었다. 비가 왔고, 추웠으며 평일 낮임에도 마지막 날이란 이유에선지 사람이 많았다. 무척. 엉망인 전시 동선과 전시장을 빼곡히 채운 사람들의 움직임에 전시는 집중이 되지 않았다. 이것이야말로 2013년에 본 모든 전시를 통틀어 '정말 짜증 나게 만드는' 그런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그럼에도 2013년에 본 모든 전시를 통틀어 '정말 좋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 모든 '삶(Life)'이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라이프 매거진1936년 타임과 포춘을 발행한 헨리루스의 손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라이프가 탄생했다. 창간 3년.. 신난제이유배 호텔 어매니티 선발대회' 슈퍼스타 J' 최종결과 :: 호텔스토리 3편 연말연시가 되면 호텔도 사람들이 늘어난다. 호텔에서 어쩌다가 파티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떠들썩하고 기분 좋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그래서 준비한 (오랜만에 업데이트 되는) 일퍼센트매거진 12월 특집(?), 호텔스토리. 당신이 그다지 모르고 관심 없어 할 만한 호텔과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했다. 대략 3부작으로. 신난제이유배 호텔 어매니티 선발대회 "슈퍼스타 J" 특집 호텔스토리 3편 호텔 어매니티, 좋아해요? 호텔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이미 사전 투표를 위해 포스팅한 적 있는 호텔 어매니티 선발대회이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포스팅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고 총 20분의 고마운 분들이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었다. 사실 실제로 보는 것과 .. 2013 내 맘대로 호텔 대상 :: 특집 호텔스토리 2편 연말연시가 되면 호텔도 사람들이 늘어난다. 호텔에서 어쩌다가 파티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떠들썩하고 기분 좋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그래서 준비한 (오랜만에 업데이트 되는) 일퍼센트매거진 12월 특집(?), 호텔스토리. 당신이 그다지 모르고 관심 없어 할 만한 호텔과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했다. 대략 3부작으로. 2013 내 맘대로 호텔 대상 특집 호텔스토리 2편 신난제이유 마음대로 호텔상 앞서 호텔 어매니티 투표와 관련해서 이번 한 해는 유난히 여행이 많았고 호텔에서 묵은 일이 잦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좋은 호텔 일일이 소개해주지 못함을 슬퍼하며 이번에야말로 하나씩 떠올려 보겠다는 마음으로 2013년 여행으로 고된 몸을 쉬어갈 수 있었던 .. 당신은 모른다, 호텔 하우스키핑의 세계를 :: 특집 호텔스토리 1편 연말이 되면 호텔도 사람들이 늘어난다. 호텔에서 어쩌다가 파티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떠들썩하고 기분 좋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그래서 준비한 (오랜만에 업데이트 되는) 일퍼센트매거진 12월 특집(?), 호텔스토리. 당신이 그다지 모르고 관심 없어 할 만한 호텔과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했다. 대략 3부작으로. 당신은 모른다, 호텔 하우스키핑의 세계를 특집 호텔스토리 1편 어느 외국인 노동자의 회고록 1년 간 호주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내가 경험한 건 상당히 많지만, 그중에 하나가 4개월가량 일해 본 호텔 하우스키핑이다. 왜 그런 일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영어도 안 되는데 몸이라도 써야지'란 대답밖에 할 수 없으니 더 이상의 이유는 생략. 지금 생.. 더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보이스 발견, 빌리 어코스티 :: Tune Up 13기 Live 공연 더는 참을 수 없을만큼 매력적인 보이스 발견, 빌리 어코스티 CJ 튠업 13기 라이브1 빌리 어코스티 with 조원선 분명 조원선을 보러 간 공연이었다. 그녀의 노래 중 한 곡이 내 노래방 18번이기도 했고 롤러코스터와 그녀의 솔로 앨범까지 빠뜨리지 않고 듣곤 했었기 때문에 콘서트 찾아다니는 열성 팬까진 아니더라도 여자가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겐 몇 안되는 '좋아하는 여가수'다. 그런데. 이거 참 우연하게 발견한 멋진 목소리가 있었으니, 그 이름 빌리 어코스티. 물론 빌리 어코스티가 먼저고 with 조원선이었기에 그녀보단 그가 이 무대의 주인공이긴 했지만, 그에 대한 정보도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신인그룹이려니 하는 마음으로 갔던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거 참. 제대로 팬이 되어 돌아왔.. 케이크는 여럿이서 먹어야 제맛! ::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들) 케이크는 여럿이서 먹어야 제맛! 혼자서 먹는 케이크는 싫어어어어어헝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불티나게 팔리는 시즌이다. 어쩌다가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먹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지만, 어릴 적에만 하더라도 생일이 아닌 날에 먹을 수 있는 케이크는 '크리스마스'가 유일했다. 우리 집은 딱히 예수님을 믿거나 하는 것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이번 달 들어서 케이크만 3번을 먹었다.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만. 아직 크리스마스는 다가오지 않았지만, 송년회에서 생일모임에서 그리고 혼자서. 근데 케이크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 역시 혼자서 먹는 건 너무 쓸쓸하고 여럿이 모여 먹어야 케이크는 흥이 난다. '축하'라는 단어를 밑바닥에 깔아놓고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 첫 번째 케이크 : 쇼콜라 .. 송년회, 술자리가 나를 부른다 :: 제일제면소에 있는 제일주가에서 시작하다 송년회, 술자리가 나를 부른다 오늘의 송년회는..? 제일제면소에 있는 제일주가에서 바야흐로 송년회 철이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호주 워홀 생활을 끝마치고 난 후 기나긴 백...ㅅ..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12월의 송년회는 조금 멀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회사생활의 재미가 되기도 하고 짜증이 되기도 한다는 그 '회식'을 안 해본 지도 어언 1년이 넘어 가고.. 그래서 지금 활동 중인 CJ 소셜보드 블로거들과 송년회를 연다는 이야기는 괜한 설렘이기도 했다. 원래 내가 술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조금 좋아하기도 한다. 후후.. 오늘 찾아간 곳은 드디어 두 번째 방문인 여의도 IFC몰. 지난번 CGV의 스크린 X를 체험하기 위해 들렸던 곳이기도 한데 어느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해 .. 신난제이유배 호텔 어매니티 선발대회 '슈퍼스타 J' 사전투표 이번 년은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여행을 한 해로 기억될 듯 하다. 앞으로도 이만큼은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직 모든 여행기가 올라오지 않아서(눼네, 죄송합니다;ㅁ;) 잘 모를 듯도 하지만, 호주에서 귀국하고 캐나다를 갔다 오고 그 후에 호주에 다시 한 번 나갔다가 다시 호주를 거쳐 뉴질랜드에 갔고 한국에 귀국했다가 일본에 갔다가 일본에 또 갔다. (무슨...;) 그래서 이번 기획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캐나다 여행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9박 10일의 일정동안 호텔만 하루꼴로 바뀌었고 그 덕분에 1년에 걸쳐서 경험해볼 수 있을 만큼의 다양한 호텔에서 머물렀다. 처음엔 불편하다 싶은 게 나중엔 방이 바뀐다는 게 그저 재미난 일이 되어서 그때 이 기획을 떠올리고 자료 수집(?)을 했다. 일명 신난제이유..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